TOURIST

관광지

Tourist destination

여수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잇는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이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여수 바다 위를 건너며 탁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수엑스포는 남해안의 대표관광지로 단순한 공원이 아닌 관광부터 비지니스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전천후 복합문화공간으로써 '2016 기업회의 하기 좋은 곳,
유니크베뉴(Unique venue)' 로 선정되어 MICE 산업의 메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기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콘텐츠 제공으로 관람객의 만족도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문화공간 입니다.

방죽포해수욕장은 길이 150m에 폭 630m의 해수욕장이며,
수심과 경사도가 낮아 가족단위로 이용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대형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백사장 뒤편으로 송림이 잘 조성되어 있어
바다에서 나와서는 소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라의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원통암이랑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이지만,
고려시대에는 금오암으로 불러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 441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동도의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으며, 하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곳 입니다.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천여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합니다.
오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자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향일암과 더불어 한려수도 서쪽 관광루트의 시작점이 되고 있습니다.
오동도 안에 자리한 테마공원에는 25미터높이를 자랑하는 등대가 있고, 음악분수공원, 맨발공원이 있으며
1952년 처음으로 불빛을 밝힌 오동 등대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해마다 2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고있습니다.

남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되었기 때문에 비렁길이라 부릅니다.
밀려드는 천길 낭떠러지의 벼랑길 사이에는 조선 왕실 궁궐 건축 목재로 사용될 황장목이 자라는 금오숲이 있습니다.
이 숲은 인어공주, 혈의 누, 김복남 살인사건 등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으며 호젓하게 걷기 좋은 길입니다.
어디엔가 금자라가 있을 것 같은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에서 볼 수 있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는 무료한 삶을 재충전 시켜주는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